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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노드 증후군 정리

샤유린 2021. 2. 25. 16:49

안녕하세요. 오늘은 레이노드 증후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아직까지는 레이노드 증후군이라는 말이 익숙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을 때에 어떠한 질병인지는 확실하게 알 수 있습니다. 이는 다양하게 부르지만 오늘은 레이노드 증후군이라는 병명도 있다는 것에 대해서 알려드리기 위해서 레이노드 증후군 단어를 사용할 것입니다.

레이노드 증후군

이 질환은 어거스트 가브리엘 모리스 레이노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것인데요. 1862년 박사의 논문에 처음 기록이 되어져 있으며 소동맥 경련으로 인해서 혈류가 감소하게 되면서 나타나게 됩니다. 보통적으로 손가락과 발가락이 연관이 있지만 드물게는 코와 귀 혹은 입술에도 발생하게 됩니다. 이질환의 특징은 피부가 흰색을 변한 후, 나중에는 파란색으로 바뀌게 됩니다.

 

이는 가끔 마비와 통증이 나타나게 되고 혈류가 회복되어지면 변화가 나타난 부위가 빨갛게 변하면서 화상을 입게 됩니다. 대부분 몇 분 동안만 지속되지만 몇 시간 동안 계속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레이노드 증후군은 대부분 감기나 스트레스로 인해서 생기게 됩니다. 일차 질환은 특발성이며 자발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원인이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으며 다른 질병과는 연관성이 없습니다.

 

이차 질환은 경피증이나 루푸스와 같은 결합조직이 장애로 인해서 발생이 되고, 손 부상이나 장기간의 진동, 흡연과 갑상선 이상증후, 특정 약물 등으로 인해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이 상태를 보면 눈에 띄는 증상으로 시작이 됩니다. 또한 추운 곳에 나가거나 찬물에 손과 발 등을 담 갔을 때 나타나고 혈관 수축을 유발해서 혈액순환 장애를 발생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이질환은 지역에 따라서 나타나는 발생빈도는 다르지만 전인구의 12%이상까지 나타나게 됩니다. 이는 비교적 흔한 질병이며 20세에서 40세 사이의 여성에게서 나타나고 유전적으로 영향을 받기도 합니다. 레이노 증후군의 지역적인 변동성의 경우 기후에 따라서 다르게 발생을 하고 대부분 겨울 동안에 나타나며 온도 악화에 영향을 받게 됩니다. 한마디로 이질환은 사계절이 뚜렷한 기후 조건을 가진 지역에서 더 잘 나타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징후 증상

레이노 증후군은 대부분 추위에 노출이 되었을때에 나타나게 됩니다. 온도가 떨어지게 되면서 혈관이 손과 발에서 수축을 시작하게 되는데요. 수축의 경우 영향을 받은 조직에서 저산소증이나 산소부족을 유발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서 손과 발을 만졌을 때에 차갑게 느껴지고 꼬집거나 자극을 주었을 때 무감각해지는 것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이 부위는 흰색으로 변한 후에 시간이 지나고 파란색으로 변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다음에 이 부위가 따뜻해지고 혈류가 제대로 흐르게 되면 따끔거리거나 붉은 홍조와 부정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고통스럽기도 하고 욱신거리게 되고 계속해서 거슬림의 통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대부분 발가락과 손가락에서 나타나지만 코와 입, 귀에도 발생이 됩니다.

 

여성에게서 가장 많이 나타나게 되는데 그중에서도 모유수유 중에 레이노드 증후군 현상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는 감염과 비슷하며 심각하게 욱신거리고 15분 동안 지속됩니다. 이질환의 대표적인 증상을 보면 춥거나 서늘하고 찬물과 감정 자극으로 인해서 나타나게 됩니다. 그리고 이것은 시간에 따라서 4단계로 나누어지게 됩니다.

 

첫 번째에서는 손가락과 발가락, 코와 귓불 등의 혈관이 과하게 수축을 일으키게 되면서 조직에 혈액 공급이 부족해지고 저산소증이 나타나게 되어 일시적으로 손가락과 발가락 등이 하얗게 변하면서 감각이 무뎌지게 됩니다. 그 후 두 번째에서는 혈액순환이 제대로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서 산소가 부족해지게 되면서 피부색이 파랗게 변하는 청색증이 나타납니다.

 

세 번째는 손가락과 발가락이 다시 혈류가 공급이 되면서 피부색이 빨갛게 변하는 것을 말하며 네 번째에서는 혈액이 원활하게 순환하여 손가락과 발가락이 완전하게 정상으로 돌아오는 것을 말합니다. 이질환은 한 번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위와 같은 증상이 계속해서 반복이 되며 추후에는 정상적으로 돌아오지만 추운 곳에 계속해서 있거나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받게 되었을 때 세 번째로 이어지지 않고 두 번째에서 점점 악화되어 손과 발이 만성적인 영양장애가 생기게 되어 손과 발의 끝이 위축이 되거나 궤양을 발생시킵니다. 그렇다고 해서 모든 단계를 천천히 다 거치는 것은 아닙니다.

 

이질환이 손과 발에 자주 발생이 된다면 항상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흡연을 피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운동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증상이 시작되면 손과 발을 꾸준하게 마사지해주어 따뜻하게 해 주고 이러한 증상들이 나타나는 것을 예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몸에 혈액이 원활하게 순환되지 않을 시에는 스스로 치유되기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가능한 손과 발에 상처가 나지 않게 하고 타박상과 다양한 부상을 당하지 않게 조심해야 합니다. 그리고 로션을 항상 말라주어 피부가 갈라지는 것을 막아주고 발의 경우에는 편안하고 잘 맞는 신발을 신는 것이 중요하며 꽉 끼는 신발은 되도록 신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원인

계속해서 앞에서도 말씀을 드렸는데요. 레이노 증후군은 추운 곳에 있거나 스트레스로 인해서 혈관이 수축하기 때문에 나타납니다. 혈관의 경우 수축되었다가 정상적으로 이완이 되고 이를 수축시키는것이 신경 종류 중에서 교감신경계가 맡고 있습니다. 그런데 교감 신경계가 과하게 반응을 하게 되면서 말초 혈관을 비정상적으로 수축시키게 되어 혈액이 순환이 되지 않고 이로인해 산소부족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만성적으로 이어지는 경우에는 반복적으로 추위에 노출이 되어지고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서 피부와 피하조직 그리고 근육 등에서 위축을 가지고 오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는 혈액이 순환 자체가 안되어 피부가 헐거나 심한 경우 손가락과 발가락이 괴사 되기도 합니다.

 

일차성으로 나타나는 경우 다른 질병이나 원인 없이 증상이 발생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는 대부분 이를 앓고 있는 사람들 중에서 70% 이상이 속하며 보통적으로 젊은 여성분들에게 많이 나타납니다. 이를 살펴보면 원인이 유전적으로 영향을 미친것으로 예측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정확한 유전인자가 발견된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이는 모든 손가락을 침범하고 오른쪽과 왼쪽 손에 대칭적으로 발생하고 통증이 심하지 않습니다.

 

이차성의 경우에는 다른 질병이 있는 경우를 말하는데요. 이는 젊은 사람들보다는 어느 정도 나이가 있으신 분들께 나타납니다. 이는 보통적으로 일차성에 비해서 더 심한 질환이 나타나며 허혈성 변화와 수지의 괴사 등이 나타나게 됩니다. 우리 몸의 면역체계는 외부로부터 침입한 병원성 바이러스나 균에 대항해서 개체를 방어하고 있는 역할을 하도록 되어있지만 일부 사람의 경우에는 이러한 기능을 원활히 수행하는 면역체계가 거꾸로 자기 자신의 몸을 적으로 생각해서 공격하고 질병을 일으키게 됩니다.

 

합병증

레이노 증후군은 보통적으로 우리의 생명을 위협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합병증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아직까지 많은 분들이 합병증이 일어난다는 것을 모르시는데요. 이는 혈액순환에 문제가 있을 때 나타납니다. 이는 피부가 가려우며 갑자기 붉에 부풀어 오르고 몸이 타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1주에서 2주 안에 자발적으로 치유가 되지만 다시 재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몸을 항상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며 손과 발이 차가워지지 않도록 마사지를 계속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여기에서 많은 열로 인해 손과 발을 따뜻하게 하는 경우 손상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적당하게 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증상이 악화되었을 때에 혈액 공급이 오랫동안 감소하게 되면 손가락과 발가락에 변형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는 산소가 해당 부위에서 완전하게 차단이 되면서 피부 궤양과 괴저 조직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이러한 합병증의 경우에는 치료하기가 어려워 나중에는 절단을 하게 될 수 있으니 주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해서 레이노 증후군에 대해서 알아보게 되었는데요. 요즘 같이 날씨가 추운 날에는 항상 몸을 따뜻하게 유지를 해주려고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니 옷을 따뜻하게 입고 신발도 꽉 끼는 신발보다는 조금은 피가 통할수 있도록 해주는 신발을 신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 다들 몸 건강 잘 챙기시길 바라면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